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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반등에 성공한 두 팀’ KB손해보험 vs 삼성화재
홍성욱 기자 | 2021.11.28 10:28
KB손해보험 케이타(왼쪽)와 삼성화재 러셀. (C)KOVO

직전 경기 승리로 반등에 성공한 두 팀이 맞대결에 나선다.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가 28일 오후 2시 의정부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현재 KB손해보험은 4승 6패 승점 13점으로 6위고, 삼성화재는 5승 5패 승점 15점으로 5위다.

두 팀 모두 좀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직전경기 페이스가 좋아 이를 오늘 경기까지 유지한다면 상승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KB손해보험은 3연패 위기에서 지난 24일 대한항공에 3-1로 승리했다. 특히 세트스코어 1-1로 맞선 3세트 듀스 접전 끝에 39-37로 세트를 거머쥔 집중력이 돋보였다.

KB손해보험은 케이타의 활약 속에 김정호가 좋은 활약을 펼쳤고, 정동근 또한 코트에서 활약했다. 오늘 경기가 궁금해진다.

삼성화재도 연패 이후 25일 한국전력에 3-0 완승을 거뒀다. 의미있는 승리였다. 1세트 접전에서 25-23 승리를 거둔 이후 2세트와 3세트 완승에 성공했다. 특히 팀의 트레이드마크인 서브 9-0 우위를 보이면서 미소 지었다.

두 팀의 이번 시즌 1라운드 대결은 지난 10월 29일 펼쳐졌다. 결과는 삼성화재의 3-2 승리였다. 삼성화재는 러셀이 36점, 황경민이 17점, 정성규가 8점이었고, KB손해보험은 케이타가 38점, 홍상혁이 9점, 황두연이 8점이었다.

오늘은 어떨까. 우선 삼성화재 강서브의 성공률이 중요하다. 또한 KB손해보험은 1라운드와 달리 현재는 정민수 리베로가 수비 라인의 중심을 잡는다. 이 부분에서 오늘 경기 방향성이 제시될 것 같다. 강서브를 어느 정도 받아만 올려놓으면 케이타를 통한 반격이 가능하다. 하지만 속수무책으로 당한다면 풀어내기 쉽지 않다.

삼성화재는 러셀의 강서브에 정성규 등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어우러질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된다. SBS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반등 이후 연승을 노리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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