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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연승 도전’ 삼성화재 vs ‘6연승 노리는’ KB손해보험
홍성욱 기자 | 2021.12.16 10:15
삼성화재 러셀(왼쪽)과 KB손해보험 케이타. (C)KOVO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이 3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16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삼성화재는 7승 8패 승점 22점으로 5위고 원정팀 KB손해보험은 8승 6패 승점 25점으로 2위다.

삼성화재는 최근 5경기 2승 3패를 기록중이다. 5경기 모두 세트를 주고받는 접전이었고, 3경기는 파이널세트 접전이었다. 가장 최근 경기인 12일 한국전력전에서 3-1 승리를 거둔 점은 성과였다. 오늘 경기를 통해 연승에 도전하는 삼성화재다.

KB손해보험은 최근 5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남자부 최다연승이다. 오늘 경기를 통해 파죽의 6연승에 도전한다. KB손해보험은 5연승 과정에서 파이널세트 없이 승점 15점을 챙겼다. 최고의 페이스에서 경기에 나선다.

두 팀의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대결은 1승 1패로 팽팽했다. 10월 29일 1라운드 맞대결에선 삼성화재가 3-2로 승리한 반면, 11월 28일 2라운드 맞대결은 KB손해보험이 3-1로 승리한 바 있다. 당시 KB는 삼성화재전 승리로 연승에 성공했고, 이후 2일 OK금융그룹, 7일 현대캐피탈, 10일 우리카드를 차례로 눌렀다.

삼성화재는 러셀의 공격과 서브가 매우 중요하다. 여기에 황경민과 정성규가 리시브와 공격에서 공헌하고 있다. 중원은 한상길의 최근 페이스가 좋고, 안우재도 함께 나선다. 황승빈 세터의 활약 속에 지난 경기 구자혁 리베로가 좋은 모습을 보였다.

KB손해보험은 에이스 케이타의 활약이 돋보인다. 레프트에선 김정호와 함께 정동근의 파이팅이 눈에 들어온다. 중원은 김홍정과 박진우가 지키고, 황택의 세터의 조율에 정민수 리베로가 수비 중심을 잡는다.

오늘 경기는 케이타를 앞세운 KB손해보험과 러셀을 앞세운 삼성화재의 대결이다. 에이스 맞대결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리시브와 수비, 그리고 연결까지 깔끔하게 이뤄져야 한다. 이 부분이 오늘 경기 체크포인트다.

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된다. KBSN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연승과 함께 5할 승률 복귀를 노리는 삼성화재와 남자부 시즌 최다연승 기록을 갈아치우려는 KB손해보험의 3라운드 맞대결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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