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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선두와 4위, 승점 3점 차로 만난다’ OK금융그룹 vs 대한항공
홍성욱 기자 | 2021.11.27 10:15
OK금융그룹 차지환(왼쪽)과 대한항공 곽승석. (C)KOVO

OK금융그룹과 대한항공이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27일 오후 2시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OK금융그룹은 7승 3패 승점 18점으로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2위 한국전력(승점 18)과 승점이 같은 상황에서 선두 지키기에 나선다. 특히 최근 3연승으로 7개 구단 가운데 가장 페이스가 좋다. 오늘 경기를 통해 4연승에 도전한다.

원정팀 대한항공은 현재 5승 5패 승점 15점으로 4위다. 3연승으로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다 가장 최근인 지난 24일 KB손해보험에 패했다. 오늘 승리로 다시 좋은 흐름을 이어가려 한다.

오늘 경기는 선두와 4위의 대결이다. 하지만 두 팀의 승점 차는 단 3점이다.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간극은 6점까지 벌어질수도 있고, 없어질 수도 있다. 1위부터 3위까지 세 팀이 승점 18점이라는 점도 눈에 들어온다.

OK금융그룹은 지난 23일 우리카드전 3-0 완승이 의미있었다. 그야말로 완승이었다. 전체적인 경기력에서 지적할 부분이 없는 경기였다. 레오와 함께 차지환이 활약했다. 차지환은 리시브에서도 안정감을 보여줬다.

OK금융그룹은 날카로운 서브와 함께 레오, 차지환, 조재성 등 3명이 고른 활약을 보일 때 최상의 경기력이 나온다. 오늘 이 부분이 계속 이어질 수 있는지를 살펴보면 더욱 흥미로울 것 같다.

대한항공은 24일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1세트와 2세트를 나눠가진 뒤, 3세트 혈투에서 37-39로 세트를 내주며 결국 4세트까지 여파가 이어졌다. 결과는 패했지만 경기력은 괜찮았다. 링컨-곽승석-임동혁으로 이어지는 윙스파이커의 활약은 막강했다.

오늘 경기는 두 팀 삼각편대의 활약이 궁금해진다. 어느 쪽이 더 단단함을 보여줄지에 승패도 좌우될 전망이다.

두 팀의 1라운드 맞대결은 지난 10월 30일 인천에서 펼쳐졌다. 당시 경기에선 대한항공이 3-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오늘 OK금융그룹 설욕전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다시 한 번 그 때의 승리를 코트에 투영시키려 한다.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된다. SBS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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