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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연패 탈출’ 대한항공 vs ‘3연승 도전’ OK금융그룹
홍성욱 기자 | 2021.10.30 09:04
대한항공 임동혁(왼쪽)과 OK금융그룹 조재성. (C)KOVO

대한항공과 OK금융그룹이 1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이 30일 오후 2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대한항공은 현재 1승 2패 승점 4점으로 6위다.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우리카드와의 개막전에서 3-1 승리를 거둘 때만 해도 순항이 예상됐다.

하지만 22일 삼성화재에 0-3으로 패했고, 27일에는 현대캐피탈에도 2-3으로 패했다. 오늘 연패 탈출에 나선다.

OK금융그룹은 현재 2승 1패 승점 5점으로 4위다. 지난 17일 현대캐피탈에 1-3으로 패하며 시즌을 시작한 OK금융그룹은 이후 21일 우리카드에 3-2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가다듬었고, 26일 KB손해보험을 3-1로 제치며 연승에 성공했다. 오늘 경기를 통해 3연승을 노린다.

연패에 빠진 대한항공은 첫 경기에서 트리플크라운 활약을 펼친 외국인선수 링컨이 분석되기 시작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링컨은 왼손잡이로 타점과 공격 코스가 특이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영상을 통해 분석이 끝나면서 상대의 대응 또한 치밀해지고 있다.

여기에 대한항공을 리시브 라인에서 정지석이 현재 빠진 상황이라 곽승석 쪽에 부하가 걸리고 있다. 결국 리시브 불안함이 한선수 세터의 두 번째 볼터치까지 연계된다.

링컨과 임동혁 등 라이트 두 명이 나서는 전략이 극대화되지 못하는 이유다. 새로운 돌파구를 위해 대한항공이 변화를 모색해야 하는 시점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현대캐피탈전에서 2세트 신인 정한용 카드를 꺼내들었다. 정한용은 공수에서 가능성은 보여줬다. 오늘 경기 어떤 라인업이 나올지가 궁금해진다.

OK금융그룹은 외국인선수 레오를 앞세운다. 여기에 라이트 조재성과 레프트 차지환이 거드는 모양새다. 이 부분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했다.

오늘 경기 대한항공은 리시브 안정이 우선이다. 이후 공격 전개를 통해 경기를 풀어내야 한다. OK금융그룹은 레오의 우위를 극대화시키는 가운데 효율적인 분산을 한다면 유리한 전개를 할 수 있다.

경기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도 변화가 감지된다. 이는 승패와도 직결될 문제다. 기본적으로 탄탄한 전력을 갖췄기에 미세한 부분을 조정하면 강팀의 위용을 뽐낼 수 있다.

그래서 더욱 승패가 궁금해진다. 대한항공과 OK금융그룹의 1라운드 맞대결이다.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된다. KBSN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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