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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R] ‘정규리그 1위는 확정될까’ OK금융그룹 vs 대한항공
홍성욱 기자 | 2022.03.25 09:41
OK금융그룹 차지환(왼쪽)과 대한항공 정지석. (C)KOVO

OK금융그룹과 대한항공이 이번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25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OK금융그룹은 17승 17패 승점 44점으로 5위고, 원정팀 대한항공은 22승 12패 승점 65점으로 선두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 경기 이슈는 대한항공의 정규리그 1위 확정 여부다. 현재 2위 KB손해보험(19승 15패 승점 62)과 승점 3점 차인 대한항공은 오늘 경기에서 3-0 혹은 3-1로 승리할 경우, 남은 29일 삼성화재전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짓는다.

대한항공은 오늘 1위를 확정지으려 하고, OK금융그룹은 홈에서 상대의 1위 확정을 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흐름을 보면 OK금융그룹은 3연패 부진 상황에서 지난 21일 삼성화재에 3-1 승리를 거뒀다. 레오가 부상으로 빠졌고, 전병선이 아포짓 스파이커로 나섰다. 레프트는 차지환과 박승수였다.

아포짓에선 2세트 교체 투입 후 3세트와 4세트에 강정민이 나서기도 했다. 조재성이 3세트와 4세트 흐름을 주도했다. 오늘 경기 홈에서 최선을 다하려하는 OK금융그룹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9일 외국인선수 다우디가 결장한 한국전력에 1-3으로 패해며 위기가 찾아왔지만 22일 2위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1위를 내주지 않았던 부분은 인상적이었다.

경기를 조율했던 세터 한선수는 “팀이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런 부분에서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경기였다.

오늘 경기 체크포인트 역시 대한항공의 경기력이다. 지난 경기 2세트 이후 나왔던 팀을 위한 플레이가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OK금융그룹은 홈경기 승리를 원하지만 최소한 승점 1점을 따내며 상대 1위 확정은 막으려 한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다섯 차례 맞대결은 대한항공이 4승 1패 우위를 보이고 있다. OK금융그룹은 지난해 12월 15일 3라운드 경기에서만 3-2로 승리했고, 나머지 네 차례는 모두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1라운드와 2라운드 맞대결에서 OK금융그룹은 이상하리 만큼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3라운드 승리는 인상적이었지만 이후 경기는 대한항공의 완승이었다.

오늘 경기가 기대된다. 오후 7시부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상대의 현수막이 내려오지 못하게 하겠다는 OK금융그룹과 오늘 1위를 확정짓겠다는 대한항공의 이번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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