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5연승 장병철 감독 “가장 부담되는 경기를 어렵게 치렀다”
홍성욱 기자 | 2020.12.02 22:16
장병철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천안, 홍성욱 기자] “가장 부담되는 경기를 어렵게 치렀다.”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이 5연승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장 감독이 이끈 한국전력은 2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0-2021 V-리그’ 현대캐피탈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한국전력은 개막 이후 7연패에서 반등해 5연승을 질주했다.

장병철 감독은 “4세트 세트포인트에 몰렸지만 5세트로 가면 더 힘들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공)재학이와 (임)성진이를 투입했는데 효과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2라운드를 5승 1패로 마친 장 감독은 “트레이드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신영석, 황동일, 김광국 같이 좋은 선수들이 들어왔다. 특히 신영석이 중앙에서 자리를 잡아주면서 힘이 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장병철 감독은 3라운드를 고비로 봤다. 그는 “아직은 4위지만 하위권과 승점 차가 크지 않다. 3위와도 그렇다. 여기서 쳐지지 않고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병철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김명관을 상대 코트에서 바라봤다. 감정이 특별했을 터.

장 감독은 “(김)명관이가 최태웅 감독을 만나 실수를 해도 시도하는 태도를 높게 평가한다. 장신 센터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속공 토스도 잘 놓는다. 더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칭찬했다.

한국전력은 오는 6일 대한항공과 3라운드 첫 경기에 나선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