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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병철 감독. (C)KOVO |
[스포츠타임스=수원, 홍성욱 기자] “한 경기 한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이 팀의 4연승을 지휘했다. 장 감독이 이끈 한국전력은 26일 수원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0-2021 V-리그’ OK금융그룹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한국전력은 개막 7연패 이후 4연승을 내달리며 4승 7패 승점 13점을 기록했다. 순위도 6위에서 4위로 두 계단 끌어올렸고, 리그 선두권 팀들을 모두 제치며 상위권 싸움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경기 후 장병철 감독은 “기분은 상당히 좋다. 선수들이게 고맙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다. 연승 부담감이 생길 수 있다. 한 경기 한 경기만 생각하면서 열심히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승리 원인으로 서브를 꼽았다. 장 감독은 “가장 큰 승리 원인은 서브 였다. 우리 서브가 잘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황동일 선발 카드도 적중했다. 장병철 감독은 “(황)동일이가 기대치 만큼 잘해줬다. 첫 세트 초반에 긴장감이 컸던 것 같다. 이후 잘 풀어냈다”라고 신뢰를 보였다.
러셀에 대해서도 장 감독은 “제 몫을 해주고 있다. 슬로우스타트만 해결하면 충분히 잘해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오는 12월 2일 현대캐피탈과 경기를 치른다. 장병철 감독은 “상대는 허수봉도 전역해서 합류한다. 잘 준비하겠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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