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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좋은 흐름에서 연승을 노린다’ 한국전력 vs KB손해보험
홍성욱 기자 | 2021.10.23 10:33
다우디(왼쪽)와 케이타. (C)KOVO

연승을 노리는 두 팀이 주말 첫 경기를 장식한다. 한국전력과 KB손해보험이 토요일인 23일 오후 2시 수원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한국전력은 지난 19일 삼성화재에 3-0 완승을 거두며 굿스타트에 성공했다. 오늘 경기를 통해 2연승을 노린다.

원정팀 KB손해보험은 20일 현대캐피탈과 풀세트 접전 끝에 3-2 승리를 거두며 마지막에 웃었다. 오늘 경기를 통해 역시 2연승에 도전한다.

한국전력은 삼성화재전에서 새 외국인선수 다우디가 16점(공격점유율 40.62%, 성공률 46.1%)을 올렸고, 병역문제를 해결하고 팀에 합류한 서재덕이 12점(점유율 21.8%, 성공률 57.1%)을 도왔다. 센터 박찬웅은 10점(블로킹 8점)을 올리며 힘을 냈다. 이시몬과 신영석이 각 6점 씩을 올리며 활약했다. 세터는 황동일이었고, 리베로는 오재성이었다.

한국전력은 이번 시즌 노련함과 탄탄함으로 결속했다. V-리그 경험이 있는 외국인선수와 함께 기존 선수들이 합을 맞춰간다. 초반부터 흐름을 탈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원정팀 KB손해보험은 현대캐피탈전에서 세트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1세트를 따낸 이후 2세트와 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를 따내며 흐름을 가져왔고, 5세트까지 거머쥐었다.

KB손해보험은 두 번째 시즌인 케이타가 43점(공격점유율 48.09%, 성공률 63.49%)을 자랑했고, 홍상혁이 21점(점유율 16%, 성공률 80.9%)을 기록했다. 홍상혁의 활약이 눈에 들어왔다. 박진우와 황두연이 각 7점, 김홍정이 5점, 김정호가 4점이었다.

오늘 경기는 매우 흥미롭다. 한국전력은 중원에 신영석과 함께 상승세인 박찬웅이 포진한다. 김홍정과 박진우로 맞불을 놓는 KB손해보험과 중원 대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다.

KB손해보험은 케이타의 종횡무진 활약 속에 파트너로 홍상혁이 떠오른 점이 고무적이다. 이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지도 체크해야 한다.

한국전력은 다우디와 서재덕의 득점력으로 경기를 풀어낸다. 어떤 배분이 이뤄질지 기대되는 상황.

두 팀 모두 분위기가 좋은 가운데 오늘 경기를 통해 연승을 노린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경기는 오후 2시 수원에서 시작된다. SBS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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