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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선수들. (C)AVC |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카자흐스탄에 설욕했다.
세자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세계랭킹 40위)은 6일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 더칭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5∼8위전에서 카자흐스탄(세계랭킹 32위)을 세트 스코어 3-0(25-18, 25-18, 25-16)으로 눌렀다.
한국은 지난 9월 6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아시아챔피언십 5-6위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에 0-3 완패를 당하며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1개월 만에 다시 만난 리턴 매치에서는 3-0 완승을 거두며 설욕에 성공했다.
한국은 미들블로커의 속공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냈다. 이다현이 14점으로 최다득점을 기록했고, 박은진도 11점을 올렸다. 에이스 강소휘는 13점으로 이날도 맹활약했고, 표승주도 9점을 도왔다.
특히 한국은 서브 득점에서 6-1로 비교우위를 확보했고, 블로킹 득점에서도 11-9로 우위를 점했다.
한국은 7일 오후 7시 30분 타이완과 5-6위 결정전에 나선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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