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커뉴스 icon
PREV NEXT
HOME 야구 KBO
'패장' 1승 후 3연패로 벼랑에 몰린 kt 이강철 감독 "투수들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정현규 기자 | 2026.11.07 18:00
이강철 감독. [연합뉴스]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놓칠 위기에 몰린 이강철 kt wiz 감독이 초반 대량 실점을 뼈아픈 패인으로 지적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5-10으로 패한 뒤 "1회초 출발이 좋았는데 1회말 6실점 하면서 분위기를 넘겨줬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이어 "타선에서 잘 따라갈 수 있었는데 김상수와 허경민에게서 막히면서 경기를 내준 것 같다"며 "연습 때는 잘 쳤는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날 투수진이 역대 한국시리즈 최다인 사사구 12개를 남발한 점에 대해선 "투수들이 시즌 때와 다르게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며 "우리 팀은 볼넷이 제일 적은 팀인데 내 잘못"이라고 탓했다.

kt는 정규리그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지만 1차전 승리 뒤 내리 3연패를 당했다.

8일 열리는 5차전에 1차전 승리투수인 데이비스 대니엘을 선발투수로 내보내는 이강철 감독은 "고영표와 소형준도 몸이 괜찮으면 다 대기시키겠다"며 총력전을 예고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