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야구 KBO
'한유섬 4안타·6타점' SSG, 5위 굳히기…5연패 NC는 불안한 3위
정현규 기자 | 2023.10.05 03:43
한유섬이 홈런 이후 인형을 관중석으로 던지고 있다.(C)SSG

'디펜딩 챔피언' SSG 랜더스가 정규시즌 결승점을 앞두고 뒷심을 내고 있다.

SSG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한유섬이 스리런 홈런을 날리는 등 팀 타선이 폭발해 10-5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근 4연승을 달린 5위 SSG는 가을야구 티켓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또한 SSG는 공동 3위가 된 NC, 두산 베어스에 1게임 차로 따라붙어 순위 도약도 바라보게 됐다.

선취점은 NC였다. 4회초 2루타를 친 손아섭이 박건우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았다. SSG는 공수 교대 뒤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2루타와 한유섬의 내야안타로 2점을 뽑아 역전했다.

5회말에는 한유섬의 3점 홈런을 포함해 4안타와 볼넷 2개를 묶어 대거 6득점, 순식간에 8-1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NC는 6회초 SSG의 실책을 틈타 권희동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3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SSG는 7회말 한유섬이 다시 2타점 적시타를 날려 10-4로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한유섬은 4타수 4안타 6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고, SSG 선발 김광현은 6이닝을 7안타 4실점(1자책) 하고 타선의 도움을 받아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등판으로 2007년 데뷔 이후 통산 2천4⅓이닝을 기록한 김광현은 KBO리그 통산 8번째로 2천이닝을 돌파한 투수가 됐다.

반면 최근 5연패를 당한 NC는 공동 3위마저 장담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난타전이 펼쳐진 대구에서는 8위 한화 이글스가 9위 삼성 라이온즈를 11-7로 물리쳤고, 더블헤더가 펼쳐진 수원에서는 1차전은 KIA 타이거즈가 10-2로 승리했으나 2차전은 kt wiz가 3-2로 이겼다.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LG 트윈스는 부산 방문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7-6으로 따돌렸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