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후인정 감독이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C)KOVO |
KB손해보험 후인정 감독이 “무조건 우승하겠다”라고 힘을 줬다.
후 감독이 이끈 KB손해보험은 7일 홈코트인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두며 환호했다. 특히 3세트 대역전극이 승리의 발판이었다.
후인정 감독은 “케이타는 이 팀에서 무얼해야 하는지 아는 선수다. 터질꺼라 믿었다. 그게 3세트 후반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 감독은 “선수 생활 때도 대한항공과의 플레이오프에서 2-11까지 리드당하다 역전승을 거둔 적이 있다. 하지만 그건 오래된 기억이다. 오늘 지금이 더 좋다”라고 미소 지었다.
후인정 감독은 “오늘 홈팬들이 큰 응원을 해주셨다. 3세트를 내줘도 파이널세트까지는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믿었다. 이길거라 생각했다. 홈팬들이 응원해주시는 가운데 이겨 두 배 이상 기쁘다”라고 말했다.
3차전은 9일 인천에서 열린다. 후 감독은 “부담스럽지 않다. 상대 응원을 우리 응원이라 생각하면 된다. 어차피 마지막이다. 무조건 우승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의정부=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