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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웅 감독. (C)KOVO |
[스포츠타임스=안산, 홍성욱 기자] “선수들 체력관리에 신경을 쓰겠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13일 안산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둔 이후 이같이 말했다.
최태웅 감독은 “선수들이 첫 세트 이후 피곤함을 느꼈다. 남은 경기도 그렇고, 포스트시즌에 대비해 체력관리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를 따낸 이후, 2세트도 23-21로 앞섰지만 듀스 접전 끝에 내줬다. 이에 대해 최 감독은 “범실도 그렇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나오는 것 같다. 2세트도 듀스까지 가지 말았어야 했다”라고 언급했다.
4세트 문성민을 투입해 분위기를 반전시킨 부분에 대해 최 감독은 “성민이는 그 역할이다. 주형이의 경기력이 많이 떨어져 교체했다. 오늘 경기를 뛴 모든 선수들은 시즌 마지막까지 책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승원 세터에 대해서도 최 감독은 “오늘은 승원이가 잠깐 흔들렸지만 본인이 하려는 토스를 했다. 리듬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했다.
현대캐피탈은 오는 18일 삼성화재와 경기를 치른다. 최태웅 감독은 “경기를 뛴 선수들은 근력 운동 위주로 진행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열심히 훈련에 임하도록 하겠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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