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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석진욱 감독 “불씨는 살렸지만 레오가 살아나야 한다”
홍성욱 기자 | 2020.02.13 22:08
석진욱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안산, 홍성욱 기자] “아쉽습니다.”

OK저축은행 석진욱 감독의 경기 후 공식인터뷰가 이렇게 시작 됐다. 석 감독이 이끈 OK저축은행은 13일 안산 홈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특히 1세트를 내준 이후 2세트와 3세트를 따내며 승리 직전까지 갔지만 4세트와 5세트를 내준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석진욱 감독은 “국내 선수들은 준비한 것을 잘 해줬다. 하지만 4세트 흐름이 좋지않다보니 서브를 강하게 넣다 범실이 나왔다. 최홍석은 갑상선 수술 이후 안올라오다 좋은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에 힘이 떨어졌지만 좋은 활약이었다. 단, 레오가 서브도 그렇고, 해줘야 할 때 해결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라고 말했다. 

석진욱 감독은 “준플레이오프에 대한 포기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불씨는 살리며 간다. 단, 레오가 지금 상태면 다른 경기도 쉽지 않다. 레오와 대화를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은 선두 16일 우리카드와 경기를 치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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