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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LG트윈스가 프로야구 팬들 앞에 고개를 숙였다.
LG는 지난 18일 광주에서 펼쳐진 KIA와의 경기에 앞서 더그아웃 출입구에 상대 팀의 구종별 사인에 대해 적인 A4 용지 출력물을 붙였다가 언론 보도로 '사인 훔치기 사태로 번졌다.
LG는 신문범 LG스포츠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야구팬들의 기대와 신뢰를 저버린 점에 대해 사과했고, 철저한 반성과 더불어 재발 방지와 클린베이스볼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구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LG트윈스의 사과문 전문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저희 LG트윈스는 지난 4월 18일 경기중 발생한 사인이슈와 관련하여,
프로야구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본 건으로 야구팬 여러분의 기대와 신뢰를
저버릴 수 있는 불미스러운 일이었음을 통감합니다.
LG트윈스는 향후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반성하고,
KBO리그가 지향하는 ‘클린 베이스볼’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구단으로 거듭 나겠습니다.
다시 한번 프로야구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8년 4월 19일
LG스포츠 대표이사 신문범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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