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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언더파 단독선두' 김수지, 1라운드 굿스타트
홍성욱 기자 | 2018.04.05 22:42
김수지. (C)KL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김수지가 단독선두로 첫 날 플레이를 마쳤다.

김수지(올포유)는 5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컨트리클럽(파72/6,220야드)에서 열린 2018 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지난 2014년 10월에 KLPGA에 입회한 김수지는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브루나이 레이디스 7위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부터 샷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부는 제주 날씨 속에서 김수지는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잡았다. 보기 없이 라운드를 마친 것도 수확이었다. 

김수지는 "날씨가 좋지 않아서 오히려 마음 편하게 쳤어요. 샷과 퍼트 모두 잘됐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바람이 계속 많이 불 것 같아요. 티샷이나 세컨샷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아요. 남은 라운드도 공격적으로 쳐서 톱텐에 들고 싶어요"라고 차분하게 말했다.

김수지의 뒤를 이어 김현수(롯데), 최혜용(메디힐), 이정은6(대방건설) 등 3명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지후(유진케미칼), 김보경(요진건설), 최혜정2(넥시스), 서연정(요진건설), 김지현(힌화큐셀) 등 5명은 5언더파 67타로 공동 5위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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