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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이소영, GS칼텍스와 계약 체결...김유리도 계약 마쳐
홍성욱 기자 | 2018.04.05 16:20
이소영.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이소영이 GS칼텍스와 계약을 마쳤다.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이소영은 원소속구단인 GS칼텍스와 연봉 2억 원에 계약을 마무리했다. 

이소영은 전주 근영여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2~2013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GS칼텍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아기용병’이라는 닉네임을 얻을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신인상을 수상하며 미래 GS칼텍스의 대들보로 관심을 모았다.

이소영은 뛰어난 탄력을 이용한 공격과 강력한 서브, 그리고 안정된 리시브가 장점인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FA계약을 마친 이소영은 “입단 때부터 나를 키워준 GS칼텍스와 만족스러운 조건에 계약을 하게 돼 기쁘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부상으로 힘들었는데 구단에서 항상 배려해주고 신경써줘 감사했다. 나를 인정해주고 대우해준 만큼 큰 책임감을 느낀다. 나와 GS칼텍스를 나누어 생각해 본 적이 없고, 팀의 레전드로 남고 싶다. 다음 시즌에는 좋은 성적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센터 김유리와도 1억 3천만 원에 계약을 마쳤다. 

김유리는 부산 경남여고를 졸업하고 2010-2011 1라운드 2순위로 프로에 입단해 흥국생명과 기업은행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고, 2017-2018 V-리그를 앞두고 GS칼텍스에 합류하며 젊은 팀의 센터진을 이끌어왔다.

김유리는 “팀 동료들과 다음 시즌에도 같이 뛸 수 있게 되어 기쁘고, GS칼텍스에서 이루고 싶은 꿈이 크다. 김유리가 있어서 GS칼텍스 센터진이 강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비시즌 동안 강도 높은 훈련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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