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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전 진출’ DB, KGC에 3연승으로 통합우승 노려
이진원 기자 | 2018.04.01 22:55
버튼이 덩크슛을 시도하고 있다. (C)KBL

[스포츠타임스=이진원 기자] DB가 퍼펙트 3연승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했다.

DB는 1일 안양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92-82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무패가 된 DB는 챔프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디온테 버튼(13득점 8리바운드)과 로드 벤슨(23득점 8리바운드)이 활약하는 가운데 두경민(18득점 4리바운드)도 득점대열에 가세했다.

KGC인삼공사는 큐제이 피터슨(24득점 2리바운드)과 데이비드 사이먼(22득점 6리바운드)의 분전으로 추격했지만 부상으로 빠진 오세근의 빈자리는 너무 크게 느껴졌다.

DB는 1쿼터부터 김태홍과 이지운의 3점슛이 터지며 28-18로 10점을 앞섰다. 2쿼터에는 두경민과 버튼의 득점이 활발했다. 역시 DB가 44-32로 우위였다.

3쿼터는 윤호영과 박지훈까지 외곽에서 깔끔한 득점능력을 과시했다. DB는 54-34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KGC는 이재성과 피터슨의 공격으로 61-72까지 좁혔지만 거기까지였다.

4쿼터도 마찬가지였다. KGC가 2점이 아닌 3점에 의존하는 플레이를 하다 여러차례 득점기회를 놓쳤다. 10점 이내로 잠시 줄어든 격차는 다시 벌어졌다. 결국 경기는 92-82로 마무리됐다.

DB는 지난 2014-2015 시즌 이후 3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챔프전에 선착한 DB는 이미 2연승을 거둔 SK와 벼랑 끝에 몰린 KCC의 승자와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이진원 기자  pres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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