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기원 감독. (C)KOVO |
[스포츠타임스=인천, 홍성욱 기자] “한선수가 이름에 맞는 볼 배분을 했다.”
박기원 감독이 이끈 대한항공은 28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 현대캐피탈과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대한항공은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하며 남은 4차전과 5차전 가운데 한 경기만 승리해도 그토록 원하던 챔피언에 오를 수 있게 됐다.
박기원 감독은 “오늘 경기의 승부처는 2세트 역전이었다. 한선수가 자기 이름에 걸맞는 볼 배분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볼 배분은 선수들에게 맡긴다. 자율배구다. 하지만 모레 경기에서 그렇게 한다는 보장은 없다. 센터를 이렇게 공략할지는 나도 모른다. 챔프전은 이전 경기와 이후 경기를 엮어서 생각하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박기원 감독은 “4차전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하겠다. 단판승부라 생각한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