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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최태웅 감독 “선수들의 부상이 걱정이다”
홍성욱 기자 | 2018.03.28 21:42
최태웅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인천, 홍성욱 기자] “선수들의 부상이 걱정이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28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 대한항공과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0-3 완패를 당한 이후 선수들의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최 감독은 “선수들의 움직임이 좋지 않았다”고 운을 뗀 뒤, “변명이라면 3월 1일에 (문)성민이의 발목 부상이 있었다. 2~3주 만에 뛰기에는 정상컨디션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최 감독은 “(신)영석이도 무릎이 아파 주사 치료를 받았다. (노)재욱이의 경우 고질적인 허리 부상이 있는데 오늘 경기 직전에 통증을 느껴 출전하지 못했다”라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최 감독은 “감독으로 선수들 몸 관리를 잘못한 여파가 챔프전에서 나오지 않나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미안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그래도 최 감독은 남은 4차전과 5차전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강한 서브를 구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다만 범실이 많아서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선수단에 안정을 취하게 하며 새로운 자신감으로 무장하겠다는 최태웅 감독이 벼랑 끝에 몰린 4차전에서 어떤 카드를 들고 나올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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