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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기대주’ 성은정, CJ오쇼핑과 후원 계약
홍성욱 기자 | 2018.03.28 09:44
성은정. (C)스포티즌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특급 기대주’ 성은정이 CJ오쇼핑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성은정은 174cm의 훤칠한 키와 드라이브샷 비거리 280야드에 달하는 호쾌한 장타를 토대로 차세대 한국여자골프를 이끌어 나갈 재목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실제로 2013년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이름을 알린 성은정은 지지난 해에 최초로 US 여자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과 US 여자주니어 골프 선수권 대회를 동시 석권하며 기대감을 드높였다. 

CJ그룹 관계자는 “성은정은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향후 세계 무대에서 잠재력을 발휘하는데 힘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후원 배경을 밝혔다. 이어 “2년 연속 KLPA 신인왕을 CJ오쇼핑 선수(박지영, 장은수)가 차지한 좋은 경험을 이어 2019년에는 성은정이 신인상을 차지해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계보를 이어갈 차기 주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은정은 “평소 존경하는 김지현, 정연주, 김민선5, 백규정, 장은수 등 현재 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선배들이 모두 CJ와 첫 계약을 맺었다. 이처럼 투어 인생에서 첫 계약을 어떤 기업과 함께하느냐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계약조건과 무관하게 부모님, 매니지먼트사와 신중하게 상의하여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성은정은 생년월일 때문에 동기들보다 성인 무대 데뷔가 1년 늦어졌지만 실력이나 멘탈적인 부분이 더 단단해질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었다. 올해 KLPGA 3부투어로 시작하는 성은정은 2019년도 KLPGA 정규투어 풀시드권 확보, KLPGA 신인왕 등 우선 KLPGA 투어에 집중할 계획이나, 일정 등을 고려하여 기회가 될 때마다 LPGA 무대에도 도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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