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야구 KBO
KBO리그 구단들, 월드컵ㆍ아시안게임 있는 2018년 4.6% 관중 증가 목표 설정
홍성욱 기자 | 2018.03.21 11:30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C)KI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정운찬 총재 체제로 새 시즌을 맞는 KBO가 21일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정규시즌 목표 관중를 발표했다.

10개 구단이 각각 정한 올 시즌 목표 관중을 취합한 결과  879만명(경기당 평균 1만2,208명)으로, 정리됐다. 이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지난해 840만688명(경기당 평균 1만1,668명)보다 4.6%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10개 구단 중 최다 관중(113만4,846명)을 기록한 LG는 올 시즌 120만명 목표를 세워 2년 연속 리그 최다 흥행 구단에 도전한다.

뒤를 이어 115만명을 목표로 잡은 두산은 KBO 리그는 물론 한국 프로스포츠 구단 사상 최초로 10년 연속 100만 관중 돌파를 노린다.

전년 대비 관중 증가율로 목표가 가장 높은 팀은 SK로 지난해 89만2,541명에서 12% 증가한 100만명을 목표로 정했다. SK는 프랜차이즈 스타 김광현의 복귀로 이미 팬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2012년 이후 6년만에 홈 관중을 100만명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해 구단 역사상 최초로 100만 관중을 기록한 KIA는 올해도 기세를 이어 2년 연속 100만 관중을 목표로 하고, 롯데는 110만 관중 유치에 나서는 등 5개 구단이 100만명 이상을 목표로 정했다.

KBO 리그 최초로 한 시즌에 5개 구단이 동시에 100만 관중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kt는 창단 이후 최다 관중인 75만명을 목표로 하고, 삼성 74만명, 넥센 70만명, 한화 60만명, NC는 55만명을 목표로 시즌을 시작한다.

큰 목표를 세운 프로야구 2018시즌은 토요일인 오는 24일 오후 2시 잠실과 문학, 광주, 고척, 마산 등 5개 구장에서 동시에 개막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