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위성우 감독. (C)WKBL |
[스포츠타임스=아산, 홍성욱 기자] “국내 선수 3명이 잘해줬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1차전을 승리한 후 타짜 3인방(임영희, 김정은, 박혜진)에 공을 돌렸다. 위 감독이 이끈 우리은행은 17일 아산 홈에서 열린 KB스타즈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63-57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우리은행은 유리한 고지를 점하며 2차전을 치르게 됐다.
위성우 감독은 “경기력을 얘기하긴 어렵다. 승리가 중요한 경기였다. 초반에는 ‘쉽게 갈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했지만 역시 KB가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물러설 수 없었다. 3쿼터 중반에 역전을 허용했지만 다시 앞서며 분위기를 찾아왔다”라고 말했다.
처음 호흡을 맞춘 앰버 해리스에 대해 위 감독은 “이정도면 기대 이상이다. 지금보다 2분~3분 정도만 더 뛰어줄 수 있어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어천와가 35분을 뛰었다. 조금만 덜 뛰게 해줘도 큰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위 감독은 “다시 리셋하고 2차전을 준비하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2차전은 오는 19일 아산에서 열린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