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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사 토마스(왼쪽)와 다미리스 단타스. (C)WKBL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다미리스 단타스(KB스타즈)와 엘리사 토마스(삼성생명)가 현소속 구단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없게 됐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4일 이사회를 열고, 2018-2019 시즌 외국인선수 제도를 손질했다. 이에 따르면 현행 2명 보유 1명 출전(3쿼터는 동시 출전)에서 1명 보유로 바꾸기로 했다. 더불어 현재 시행중인 재계약 제도도 폐지키로 확정했다.
WKBL 관계자는 “외국인선수 비중을 줄이고 국내선수의 출전기회를 확대하자는 취지에 공감하며 변경안을 채택하기로 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사회에는 우리은행, 신한은행, 삼성생명, KB스타즈, KEB하나은행 등 5개 구단 단장이 참석했고, 취지에 공감하며 합의로 결정했다. 거수 등 투표까지 이뤄지지는 않았다.
제도 변경으로 KB스타즈는 단타스와 계약 연장을 할 수 없게 됐다. 이미 시즌 중반부터 안덕수 감독은 단타스의 재계약을 원한다는 언급을 했지만 제도 변경에 따라 다음 시즌에는 다른 선수와 호흡을 맞춰야 하는 상황이 됐다. 삼성생명 역시 외국인선수상에 빛나는 엘리사 토마스와 3시즌 연속 함께 할 수 없게 됐다.
외국인선수가 2명에서 1명으로 줄어들면서 다음 시즌 WKBL 구단들은 확실한 에이스 잡기에 골몰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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