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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정조국' 강원, 서울에 2:1 역전승
정현규 기자 | 2018.03.11 20:18
정조국. (C)프로축구연맹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정조국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강원FC가 FC서울에 역전승을 거뒀다.

강원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라운드서 서울에 2-1로 승리했다. 귀중한 승리로 강원은 개막 이후 2연승에 성공했다. 반면 서울는 1무 1패로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선취점은 서울이었다. 전반 44분 신광훈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박주영이 머리로 골을 만들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강원은 정조국을 투입하며 배수진을 쳤다. 이는 적중했다. 후반 5분 프리킥 기회에서 이근호의 슈팅이 상대 자책골로 처리되며 동점에 성공했다.

후반 14분에는 정조국이 하프 발리 슛으로 역전골을 터뜨리며 포효했다. 이 골은 오늘 경기 결승골이 됐다.

강원의 서울의 맹공을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한편 포항은 전남 원정길에서 3-2로 승리하며 휘파람을 불었다. 이로써 포항, 경남, 강원 등 세 팀이 2연승을 거두며 개막 이후 상위권 다툼을 시작하게 됐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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