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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성 감독. (C)WKBL |
[스포츠타임스=청주, 홍성욱 기자] “기대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신한은행 신기성 감독은 11일 청주에서 열린 KB스타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7-75로 패한 뒤, 팬들에게 사과부터 했다.
신 감독은 “감독의 준비가 부족했고, 선수들 또한 준비한 부분이 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비 변화도 이뤄지지 못했고, (김)단비가 막혔다. 잡힐 상황은 아니었는데 큰 경기에서 에이스의 면모를 보이지 못했다. 이 부분은 본인이 풀어내야 할 부분이다”라고 언급했다.
신기성 감독은 “아직 끝난 게 아니다. 홈에서 심기일전 해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해보겠다. 내일 하루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선수들을 다독이겠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2차전은 오는 13일 신한은행의 홈코트인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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