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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선두 수성’ 대한항공 vs ‘선두 탈환’ 한국전력
홍성욱 기자 | 2021.12.24 10:18
대한항공 링컨(왼쪽)과 한국전력 다우디. (C)KOVO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이 3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24일 오후 7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대한항공은 10승 7패 승점 30점으로 선두를 내달리고 있고, 원정팀 한국전력은 10승 6패 승점 27점으로 3위를 기록중이다. 선두와 3위의 대결이다.

대한항공은 오늘 경기를 통해 선두를 유지하려 한다. 한국전력은 오늘 경기 승점 3점을 손에 넣으며 선두를 탈환하려 한다. 선두가 유지될 것인지, 아니면 바뀔 것인지가 가려진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두 차례 맞대결은 모두 한국전력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11월 7일 1라운드 맞대결은 한국전력이 3-1로 승리했고, 11월 30일 2라운드 맞대결은 파이널세트 접전 끝에 한국전력이 3-2로 승리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오늘 설욕전이고, 한국전력은 오늘 경기를 통해 확실한 우위를 과시하려 한다.

이번 시즌 3라운드 종반전으로 향하는 가운데 천적 관계도 형성되는 분위기다. 대한항공은 우리카드에 3전 전승을 거뒀지만 한국전력에는 2전 전패다. 한국전력은 현대캐피탈에 3전 전승,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에 2전 전승을 거뒀지만 우리카드에 3전 전패를 당하고 있다. 이 부분에 변동이 있을지도 체크포인트다.

대한항공은 정지석 복귀 이후 상승세다.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했고, 1패도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파이널세트 접전이 세 차례로 많았지만 전력 상승 효과는 뚜렸하다.

오늘 정지석이 합류한 대한항공이 한국전력과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가 궁금하다.

한국전력은 최근 승패를 반복하고 있다. 특히 직전경기 우리카드에 완패를 당했다. 1세트 듀스 접전이 아쉬웠다. 김광국 세터를 시즌 처음으로 스타팅 출전시킨 경기였다.

오늘 한국전력이 어떤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설지도 궁금해진다. 특히 리시브가 중요하다. 오늘 서브와 리시브에 승패가 갈릴 전망.

두 팀의 외국인선수 링컨과 다우디는 혼자 공격을 책임지는 스타일이 아니다. 기복도 있다. 이 부분이 변수다. 과연 얼마나 코트에서 버티며 아포짓 스파이커 역할을 해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성탄전야를 장식하는 중요한 경기다. KBSN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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