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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선두 탈환’ 한국전력 vs ‘연패 탈출’ 삼성화재
홍성욱 기자 | 2021.11.25 12:39
한국전력 다우디(왼쪽)와 삼성화재 러셀. (C)KOVO

한국전력과 삼성화재가 2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25일 오후 7시 수원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코트의 한국전력은 6승 3패 승점 18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선두 OK금융그룹(7승 3패 승점 18)과 승점이 같다. 오늘 경기에서 승점 1점만 따내도 선두가 된다. 승점 3점을 정조준하고 있는 한국전력이다.

원정팀 삼성화재는 4승 5패 승점 12점으로 6위다. 오늘 경기를 통해 순위 상승과 함께 승패마진 제로를 노린다. 삼성화재는 지난 시즌 6승 30패로 최하위였지만 이번 시즌은 4승을 거두며 순항하고 있다. 다만 최근 5경기 1승 4패로 주춤하다. 오늘 경기가 중요한 상황.

두 팀의 1라운드 맞대결은 지난 10월 19일에 열렸다. 결과는 한국전력의 3-0 완승이었다. 오늘 경기가 삼성화재에게는 설욕전이고, 한국전력은 확실한 우위를 이어가려하는 경기다.

한국전력은 가장 최근인 지난 21일 KB손해보험에 3-0 완승을 거뒀다. 다우디가 확실히 몸이 올라오고 있는 게 느껴졌다. 신영석이 부상으로 빠진 상태에서도 블로킹 8-2 우위를 가져간 것이 고무적이었다. 황동일의 조율 또한 빛났다.

삼성화재는 지난 19일 대한항공과 혈투 끝에 패했다. 아쉬움이 잔뜩 남는 경기였다. 공격 60-60이었고, 범실도 35-35로 같았다. 삼성화재가 강점인 서브 7-4 우위였고, 블로킹 7-9 열세였다. 파이널세트 듀스에서 15-14 매치포인트에 먼저 올라섰지만 3연속 실점으로 경기를 내줬다. 오늘 경기 승리가 중요해졌다.

이번 시즌 남자부 경기는 당일 컨디션도 아닌 세트 컨디션에 따라 흐름이 바뀐다. 상위그룹과 하위그룹도 없고, 꼴찌가 선두를 잡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 오늘도 같은 맥락이다. 한국전력 다우디의 활약과 함께 삼성화재 강서브를 유심히 봐야 할 것 같다.

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된다. KBSN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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