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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서재덕(왼쪽)과 삼성화재 황경민. (C)KOVO |
시즌을 치르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부분이 연패 상황이다. 연패는 팀 사기를 저하시키고, 선수들의 자신감을 떨어뜨린다.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선수들이 제 기량 또한 발휘하지 못한다.
2022년 새해 첫 날 연패에 빠진 두 팀이 경기를 펼친다. 꼭 이기고 싶은 경기다.
시즌 첫 3연패에 빠진 한국전력과 4연패 위기 속에 반전 포인트를 찾는 삼성화재가 1일 오후 2시 수원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두 팀의 4라운드 맞대결이다.
홈팀 한국전력은 10승 8패 승점 27점으로 3위다. 현재 선두 대한항공과 2위 KB손해보험이 승점 36점을 기록한 상황이고, 4위 우리카드는 승점 27점까지 올라왔다. 오늘 경기 승리가 매우 중요한 한국전력이다.
원정팀 삼성화재는 7승 12패 승점 22점으로 최하위다. 반전의 4라운드를 이뤄내려면 오늘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두 팀의 이번 시즌 세 차례 맞대결은 삼성화재가 2승 1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19일 1라운드 맞대결만 한국전력이 3-0 승리를 거뒀고, 11월 25일 2라운드 맞대결과 12월 12일 3라운드 맞대결은 삼성화재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오늘 경기는 두 팀 모두 연패 상황이라 절박하다. 새해 첫 날이기도 하다. 한국전력은 리시브 라인의 안정과 함께 세터 토스까지 차분하게 이뤄져야 승리를 향해 다가갈 수 있다. 삼성화재는 트레이드마크인 서브 성공률을 끌어올리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주도할 수 있어야 한다.
경기는 오후 2시 수원체육관에서 시작된다. SBS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2022년을 승리로 장식하며 출발하는 팀이 어느 쪽일지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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