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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마쳐...내년 시즌 초반 마운드 복귀
정현규 기자 | 2023.11.17 01:41
공격포인트보다는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더 중요

LG 트윈스 잠수함 불펜 정우영이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2023 한국프로야구 통합우승을 이룬 LG는 16일 "정우영이 15일 팔꿈치 뼛조각 골극 제거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을 잘 마쳤고,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투수는 3∼4개월 재활 치료를 받는다. 6개월 안에는 완전하게 회복할 수 있다.

내년 2월 스프링캠프에 정상적으로 참가하기는 어렵지만, 2024시즌 초에는 마운드에 설 수 있다.

정우영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60경기에 등판해 5승 6패 11홀드 평균자책점 4.70으로 고전했다. 2019년 프로에 데뷔해 4승 6패 1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3.72로 신인왕을 차지하고, 지난해 2승 3패 35홀드 평균자책점 2.64를 찍으며 홀드왕에 오른 정우영에게는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였다.

하지만,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돼 금메달을 따고, 팀이 한국시리즈에서도 우승해 아쉬움을 달랬다.

정우영은 올 시즌 팀의 모든 일정이 끝나자마자 수술대에 올라 팔 통증의 원인을 제거하며 다음 시즌을 기약한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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