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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박은지ㆍ최효서 활약’ KGC인삼공사, IBK기업은행에 3:2 승리...고희진 감독 부임 첫 승
홍성욱 기자 | 2022.10.26 23:30
박은지. (C)KOVO

KGC인삼공사가 신인 두 선수의 활약 속에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KGC인삼공사는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0, 21-25, 25-27, 25-20, 15-8)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KGC인삼공사는 시즌 첫 승과 함께 귀중한 승점 2점을 획득했다. 고희진 감독은 여자부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미소 지었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2패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GS칼텍스전 0-3 완패 이후 이날 경기 아포짓스파이커 김희진이 무릎 통증으로 결장한 가운데 승점 1점을 따내는 성과는 올렸다.

이날 경기 KGC인삼공사는 엘리자벳이 32점, 이소영이 24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엘리자벳은 큰 공격으로 이소영은 어려운 볼을 때리며 힘을 냈다.

특히 신인 최효서가 주전 리베로로 중용되며 경기를 끝까지 버텨냈고, 3세트에 교체 투입된 신인 세터 박은지는 이후 경기를 끝까지 조율하며 승리를 끌어냈다. 대담한 토스와 블로킹 득점을 올리며 팀 주전세터 경쟁에 불을 붙였다.

KGC인삼공사는 국가대표팀 아포짓스파이커 이선우를 선발로 기용했다. 이후 박혜민을 기용하며 안정을 택했고, 중원은 한송이와 박은진으로 시작했다가 정호영이 가세하는 모양새였다. 범실 25개가 나왔지만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가능성을 보였고, 높이를 바탕으로 블로킹 17개를 잡아낸 건 인상적이었다.

IBK기업은행은 김희진이 결장하면서 미들블로커로 나선 최정민이 윙스파이커로 이동했고, 산타나와 표승주가 아웃사이드히터로 나섰다. 육서영도 공격력을 뽐냈고, 중원의 김수지와 더불어 김현정이 맹활약을 펼쳤다. 캡틴 신연경 리베로는 몸을 던지는 투혼으로 팀을 일깨웠다.

승점을 나눠가진 두 팀은 다음 경기 준비에 들어간다. KGC인삼공사는 29일 홈코트인 대전에서 흥국생명과 경기를 펼친다. IBK기업은행은 30일 김천에서 한국도로공사와 만난다.

최효서. (C)KOVO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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