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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신영철 감독 “선수들이 신나게 해준 덕분”
홍성욱 기자 | 2021.01.07 21:17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장충, 홍성욱 기자] “선수들이 각자 맡은 역할을 코트안에서 신나게 해준 덕분에 3-0으로 생각보다 쉽게 이겼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이 흐믓한 표정으로 인터뷰에 임했다. 신 감독이 이끈 우리카드는 7일 서울 홈경기에서 OK금융그룹에 3-0 완승을 거뒀다.

신 감독은 “훈련할 때 (모습이)그대로 (경기에서)나왔다. (나)경복이, 알렉스, (하)승우, 센터, 리베로까지 열심히 해줘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흡족한 표정이었다.

이상욱 리베로의 활약에 대한 질문에 신영철 감독은 “오늘 2단 토스가 좋았다. 지금보다 더 볼 컨트롤을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래야 최고 리베로가 된다. 자세에 비해 컨트롤 능력이 떨어져 그 부분을 끌어올리려 한다”라고 말했다. 칭찬과 함께 과제도 언급한 것.

이제 우리카드는 선두권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다. 신영철 감독은 “요즘은 팀들이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달라진다. 상대가 잘했을 때는 어쩔 수 없다. 중요한 건 우리가 어떤 배구를 할 것이냐다. 단단한 팀이 되기 위해서 우리 배구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12일 대한항공과 경기를 치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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