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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진욱 감독. (C)KOVO |
[스포츠타임스=장충, 홍성욱 기자] “창피하네요.”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이 7일 장충 우리카드전 0-3 완패 이후 공식 인터뷰에 임했다.
석 감독은 “오늘 경기는 팬들에게 미안하다. 우리 선수들이 아직 어린 것 같다. 외국인선수에 기댄다. 본인들이 더 뛰어다니며 만들어야 하는데 외국인선수가 안되니 무너진다”라며 경기 상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금 팀에 부상 선수가 있어 버텨야 한다. 이런 분위기로는 버틸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펠리페의 몸 상태에 대해 석진욱 감독은 “특별히 아픈 것은 아니다. 이틀 전 블로킹을 하다 손에 조금 통증이 있었다. 그 외에 어깨와 무릎은 아프지 않다. 공격이 안되고 세터와 호흡이 맞지 않으니 파워까지 떨어졌다”라고 말했다.
석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강력한 서브를 주문했다. 하지만 서브 득점에서 1-5로 밀리며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우리카드 리시브 라인도 잘 버텼다.
석진욱 감독은 고민이 많았다. 특히 부상 선수 복귀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있었다. 그러면서 “부용찬은 어제부터 훈련을 하고 있다. 아직 경기 감각이 올라오지 않았다. (곽)명우와 (박)원빈이까지 돌아오면 그 때 승부를 걸어보러 한다”라고 말했다.
OK금융그룹은 오는 10일 현대캐피탈과 경기를 치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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