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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욱 감독 “일주일 동안 선수들 체력과 마음가짐 점검하겠다”
홍성욱 기자 | 2020.12.03 21:44
석진욱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C)KOVO

[스포츠타임스=안산, 홍성욱 기자] OK금융그룹이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대한항공에 패했다. 1라운드는 전승을 거뒀지만 2라운드는 3승 3패로 마무리 한 것.

경기 후 석진욱 감독은 “펠리페가 지쳤다. 이민규 세터와 토스 높이와 타이밍이 맞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틀 전 찾아와 힘들다며 훈련을 빼달라고 하더라. 어제도 빼주려 했는데 본인이 하겠다고 해서 훈련을 시켰다. 오늘 1세트에 상대가 펠리페를 적극적으로 막지 않아 더 활용하려 했지만 2세트부터 펠리페가 힘을 쓰지 못했다. 펠리페와 송명근이 힘을 내지 못하니 팀이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리시브가 흔들리는 부분도 문제였다. 석 감독은 “조재성이 리시브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요즘은 (최)홍석이와 (심)경섭이가 더 흔들린다”라고 언급했다.

2라운드를 마친 OK금융그룹은 일주일 텀이 있다. 석 감독은 이 기간을 잘 활용하려 한다. 그는 “일단 좀 쉬고, 다시 가다듬을 것이다. 오늘도 (박)원빈이에게 혼을 냈다. 작전 대로 되지 않는다. 움직여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 집중력이 떨어졌다. 체력 뿐 아니라 마음가짐까지 체크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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