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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택 감독대행. (C)KOVO |
[스포츠타임스=화성, 홍성욱 기자] “올 시즌 3-0으로 처음 이겼다.”
KGC인삼공사 이영택 감독대행이 미소를 머금고 인터뷰에 임했다. 이 대행이 이끈 KGC는 12일 화성 원정길에서 IBK기업은행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4연승을 내달린 KGC는 3위 흥국생명과 승점 6점 차로 성큼 거리를 좁혔다.
이영택 대행은 “선수들이 잘 해줘서 이겼다. 강행군이 한 경기 남았다. 조금 힘들어하는 모습도 있지만 잘 관리시키겠다. 지금은 뭘 가르칠 상황은 아니다. 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믿고 가겠다”라고 말했다.
맹활약 한송이에 대해 “이제는 배구도사다. 포지션을 변경했는데도 정말 잘해주고 있다. 오랜 시간 활약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신뢰를 보였다.
디우프가 점유율 35%로 낮아진 부분에 대해서는 “좋은 현상이다. 하지만 디우프가 해줄 때는 해줘야 한다. 염혜선 세터가 국내 공격수들이 잘 될 때는 배분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오지영의 부상 상황에 대해 이 대행은 “본인도 그렇게 큰 부상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한다. 많이 부어오르지는 않았다. 내일 병원에 가본 후에야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는 오는 15일 현대건설과 경기를 치른다. 이영택 대행은 “코보컵 결승전부터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제일 힘든 상황에서 만나지만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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