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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명받은 선수들. (C)KOVO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이주아(원곡고/센터)가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주아는 19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2018-2019 여자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은 흥국생명에 지명됐다.
이주아는 “전체 1순위를 생각하지 못했다. 기분이 좋고, 떨린다. 실망시키지 않겠다. 이동공격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미희 감독은 “1순위가 돼 생각한 선수를 뽑게 됐다. 고민도 했지만 이주아 선수가 우리 팀에 가장 맞는 캐릭터라 생각했다. 주아는 이동공격에 장점이 있다. 기동적인 측면을 봤다. 대표팀에서 돌아오면 손발을 맞춰볼 시간이 거의 없다. 프로와 고교는 차이가 있어 적응에 조금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라며 중용의지를 밝혔다.
이주아의 뒤를 이어 박은진(선명여고/센터)이 2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지명됐다. 박은진은 “신인왕에 대한 욕심이 있다. 고교와 프로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출전 기회를 주시면 꼭 살리고 싶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혜민(선명여고/레프트)이 3순위로 GS칼텍스 유니폼을 입게 됐고, 정지윤(경남여고/라이트•센터•레프트)이 4순위로 현대건설의 지명을 받았다.
IBK기업은행은 5순위로 문지윤(원곡고/레프트)을 지명했고, 한국도로공사는 6순위로 강릉여고 최민지(라이트•센터)를 선택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전체 참가자 28명 가운데 16명이 4라운드까지 지명을 받았고, 3명은 수련 선수로 프로팀에 합류하게 됐다.
오늘 행사장에는 태국에서 열리고 있는 AVC컵에 참가중인 박혜민, 정지윤, 나현수(대전용산고/라이트•센터) 등 3명이 참석하지 못했다.
지명률은 수련 선수를 포함해 67.8%를 기록했다. 1라운드 지명을 받은 6명은 연봉 4,500만 원에서 5,500만 원 사이로 계약하게 된다. 학교지원금은 계약연봉의 200%다. 2라운드 지명 선수는 연봉 3,500만 원에서 4,500만 원 사이로 계약하고, 학교지원금은 150%로 책정된다. 3라운드 지명 선수는 연봉 3천만 원에서 3,500만 원 사이에서 구단과 계약한다. 학교지원금은 연봉의 100%다.
4라운드 계약 선수는 연봉 3천만 원을 받게 되며 학교지원금은 없다. 수련선수는 연봉 2천만 원을 받게 된다.
< 2018-2019 KOVO 여자신인선수 드래프트 결과 >
▲ 흥국생명
1R 이주아(원곡고C/185cm), 3R 박은서(수원전산여고S/172cm), 4R 남은빈(세화여고Li/168cm)
▲ KGC인삼공사
1R 박은진(선명여고C/187cm), 2R 나현수(대전용산고R/183cm), 2R 이예솔(선명여고R/176cm), 2R 고의정(원곡고L/181cm)
▲ GS칼텍스
1R 박혜민(선명여고L/181cm), 3R 한송희(근영여고L/172cm), 4R 이지우(일신여상C/182cm)
▲ 현대건설
1R 정지윤(경남여고C/181cm), 2R 심미옥(대전용산고L/180cm), 수련 이미소(일신여상S/174cm)
▲ IBK기업은행
1R 문지윤(원곡고L/181cm), 3R 김해빈(강릉여고Li/156cm), 3R 이윤주(중앙여고S/172cm)
▲ 한국도로공사
1R 최민지(강릉여고R/181cm), 수련 김다희(원곡고Li/171cm), 수련 심민지(수원전산여고Li/168cm)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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