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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홈런포' kt, 마이너리그 연합팀에 13:2 대승
홍성욱 기자 | 2018.03.02 13:42
정현이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C)kt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t가 이번에도 대승을 거뒀다.

미국 전지훈련중인 kt wiz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버나디노 샌 마뉴엘 구장에서 진행된 마이너리그 연합팀과의 평가전에서 13-2로 크게 이겼다.

스프링캠프 다섯 번째 평가전인 이번 경기에서 kt는 고영표가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고 이어 주권, 배제성, 박세진, 홍성무가 차례로 투구 감각을 조율했다. 타선에선 하준호가 선두 타자로, 이어 강백호, 남태혁, 오태곤 등 젊은 선수들로 중심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고영표와, 이어 등판한 주권이 나란히 3이닝씩을 책임지며 각각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두 선수 모두 안정감 있는 투구를 선보이며 올 시즌 선발진 합류를 어필했다.

타선도 활발했다. 6번 타자로 나선 정현이 홈런 1개와 2루타 2개 등 3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을 주도했고 4번 남태혁도 4회 2루타, 7회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장타력을 뽐냈다.

정현은 “상대 투수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상황에 맞는 타격을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남은 평가전과 시범경기에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시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kt wiz는 한국 시각 3일 오전 6시 샌 마뉴엘 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평가전도 아프리카TV와 위잽(wizzap)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kt 구단 유튜브(https://goo.gl/ZUvrek)에서 녹화중계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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