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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밋 33점’ KCC, DB에 78:73 승리로 2.5G차 추격
정현규 기자 | 2018.03.01 23:28
KCC 에밋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안드레 에밋의 날이었다. 에밋의 활약에 KCC가 DB에 승리를 거뒀다.

KCC는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DB와의 원정 경기에서 78-73으로 승리했다.

귀중한 승리로 2위 KCC는 선두 DB와의 격차를 2.5게임차로 줄였다. 정규리그 우승 희망도 계속 품고 갈 수 있게 됐다.

에밋은 33득점에 13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하승진도 인사이드에서 활약했다. 찰스 로드의 활약 또한 더해졌다. DB는 디온테 버튼과 로드 벤슨이 나란히 17득점을 올렸지만 마지막에 웃지 못했다.

6경기를 남긴 KCC는 32승 16패가 됐고, 5경기가 남은 DB는 35승 15패를 기록하게 됐다. 선두 싸움에서 여전히 DB가 유리한 상황이지만 맞대결 패배로 안심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삼성이 전자랜드에 71-69로 승리를 거두며 22승 27패로 7위를 이어갔다. 전자랜드는 27승 23패로 6위를 이어갔다. 전자랜드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코앞에 두고 있지만 오늘 패배로 삼성이 마지막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창원에선 원정팀 현대모비스가 LG에 88-75로 손쉽게 이기며 7연승을 내달렸다. 현대모비스는 31승 17패로 3위를 기록했고, LG는 16승 33패로 8위를 기록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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