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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준환. (C)대한체육회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차준환이 쇼트프로그램에서 15위에 오르며 프리스케이팅에 나선다.
차준환은 16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펼쳐진 2018 평창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3.79점과 예술점수(PCS) 39.64점을 합친 83.43점을 기록하며 전체 30명 출전선수 가운데 15위를 기록했다.
올림픽 무대를 처음 밟은 차준환은 쇼트에서 자신의 최고점인 82.34점을 넘어서는 쾌거를 이룩했다. 오는 17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도 나서 갈고 닦은 연기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3그룹에 배정된 차준환은 14번째로 모습을 드러냈다. 쇼트프로그램 배경음악인 '집시의 춤(Gypsy Dance)'이 흐르는 가운데 연기를 시작했다.
첫 점프인 트리플 플립과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마친 차준환은 트리플 악셀까지 마치며 최대고비를 넘겼고, 트리플 러츠도 무리 없이 연기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일본의 하뉴 유즈루가 111.68점으로 1위를 기록했고, 스페인의 하비에르 페르난데스가 107.58점으로 뒤를 이었다. 일본의 우노 쇼마가 104.17점으로 3위로 프리스케이팅을 펼치게 됐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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