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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9일 저녁 8시 성대한 개막...개회식 주제는 'Peace in motion'
이진원 기자 | 2018.02.08 16:54
평창올림픽 개회식과 폐회식이 열릴 스타디움. (C)평창조직위

[스포츠타임스=이진원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이 2월 9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평창올림픽플라자내 개폐회식장에서 거행된다.

개회식은 ‘Peace in motion(행동하는 평화)’라는 주제 아래 한국 전통문화 정신인 조화와 현대문화 특성인 융합을 바탕으로 3,000여명의 출연진이 꾸미는 한 편의 겨울동화 같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개회식 준비를 위해 2015년 7월 송승환 총감독을 선정하고, 영상, 음악, 미술, 의상, 안무 등 각 분야에서 예술감독단을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완성도 제고를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IOC 협의 등을 통해 최종 연출안을 구성하였다.

관람객은 개회식 당일 오후 4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조기 입장객을 위해 올림픽 플라자 내 문화ICT체험관에서 백남준, 이수근 등 국내 유명작가의 작품전을 기획하고, VR(가상현실), 5G, AI(인공지능) 등을 체험할 수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스폰서 파빌리온에서도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개폐회식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추위에 대비한 개인 방한대책을 반드시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직위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판초우의, 무릎담요, 핫팩방석, 손핫팩, 발핫팩, 모자 등 관중방한용품을 지급하고 방풍막 설치 등 철저한 추위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관람객 스스로가 체온을 유지하고 피부가 추운 날씨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두꺼운 겉옷에 내복 착용, 귀마개, 목도리, 마스크, 장갑, 두꺼운 양말, 부츠 등을 함께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상청은 개회식일인 9일 저녁 개회식장의 예상기온은 –5~-2˚C, 체감온도는 –10˚C 내외로 전망했다.

개회식 입장시에는 타인에게 위해를 줄 수 있는 물품이나, 300mm 이상의 카메라 렌즈 등의 반입이 금지되고, 올림픽 플라자내에서는 현금 또는 비자카드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꼭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이진원 기자  pres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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