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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9연승’ 우리은행, 삼성생명에 72:56 대승
정현규 기자 | 2018.02.07 21:56
우리은행 어천와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W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에 대승을 거뒀다.

우리은행은 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에서 72-56으로 크게 이겼다. 3쿼터까지 60-30 더블스코어가 전광판에 찍히는 일방적인 경기였다.

이 승리로 9연승을 내달린 우리은행은 24승 4패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2위 KB스타즈와는 3.5게임차로 벌어졌다. 7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4승만 추가할 경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짓게 됐다.

반면 삼성생명은 3연패에 빠지며 11승 17패로 4위를 유지했다. 3위 신한은행과는 4게임차로 벌어져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경우의 수로만 남게 됐다.

우리은행은 나탈리 어천와가 17점, 데스티니 윌리엄스가 12점을 올렸고, 박혜진과 임영희가 나란히 14점씩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김정은과 이은혜도 6점씩을 거들었다. 반면 삼성생명은 엘리사 토마스의 15점 말고는 이렇다할 활약을 펼친 선수가 없었다.

우리은행은 오는 9일 아산에서 KEB하나은행을 상대로 10연승에 도전한다. 삼성생명은 11일 역시 하나은행을 상대로 연패탈출을 노린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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