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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현대건설 새 외국인선수에 소냐 미키스코바
홍성욱 기자 | 2018.02.07 07:58
소냐 미키스코바.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현대건설 새 외국인선수로 소냐 미키스코바가 영입됐다.

1989년생인 소냐는 187cm 신장의 라이트 포지션으로 이번 시즌 태국에서 활약하던 중이었다.

현대건설은 엘리자베스 캠벨이 팀 훈련 중 발목부상을 당해 최소 4주에서 길게는 8주 이상 재활이 필요한 상황이 되자 교체를 단행할 수밖에 없었다. 대체 외국인선수를 찾기도 쉽지 않았다.

트라이아웃 신청 선수 가운데 한국에 올 수 있는 선수를 타진한 현대건설은 선수 영상과 자료들 분석을 동시에 진행한 결과, 소냐 영입을 최종 확정했다. 나머지 우선 후보군에 있던 선수들은 현소속팀에서 이적을 허락하지 않았다. 

소냐는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와 현대건설에 합류했다. 정밀체력진단을 통해 몸 상태를 점검했고, 취업비자 발급과정을 거치고 있다. 오는 10일 흥국생명전에서는 국내 팬들에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은 “소냐가 나이도 있고, 해외무대 경험이 있어서 적응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팀 훈련을 하면서 손발을 맞춰가겠다”라고 말했다.

소냐는 기존 엘리자베스의 자리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리시브에도 기본적인 능력이 있는 선수다. 다만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면서 남은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6일 IBK기업은행에 승리를 거두며 3위를 확고히 했다. 4위 KGC인삼공사와의 격차가 승점 9점으로 벌어지면서 남은 정규시즌을 안정기조 속에 치르며 포스트시즌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소냐의 합류 또한 포스트시즌에 포커스를 맞추게 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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