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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희 감독. (C)KOVO |
[스포츠타임스=수원, 홍성욱 기자] “선수들이 모두 제 몫을 했다.”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이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이 감독이 이끈 현대건설은 6일 수원체육관에서 펼쳐진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선수 전원의 고른 활약 속에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현대건설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3승 10패 승점 40점으로 3위를 굳건히 했다. 4위 KGC인삼공사와는 승점 9점 차로 벌어지며 여유를 갖게 됐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연승행진을 중단하며 15승 8패 승점 43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선두 도로공사와는 4점 차를 그대로 유지했고, 3위 현대건설과 3점 차로 격차가 줄어들게 됐다.
이도희 감독은 “경기 전에 자기 할 것만 하자고 강조했다. 그런 부분에서 선수들이 힘을 냈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가 오늘 빠른 공격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그런 면에서 우리 블로킹이 잘 됐다. 우리 서브도 효과적으로 들어갔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특히 고유민의 활약을 칭찬했다. 이도희 감독은 “(고)유민이가 아직 공격에서는 자신감이 떨어지지만 서브리시브를 잘 버텨줬다. 수비에서도 잘해줬다”고 수훈선수로 꼽았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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