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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굳히기’ 신한은행, KEB하나에 85:81 승리
정현규 기자 | 2018.01.29 22:52
맹활약을 펼친 신한은행 곽주영. (C)W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신한은행이 KEB하나은행에 승리하며 3위 굳히기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29일 부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에서 르샨다 그레이의 19점 활약에 곽주영(17점)과 김단비(17점), 김연주(12점)와 쏜튼(11점)의 활약이 더해지며 85-81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신한은행은 14승 12패가 되며 3위를 굳건히 했다. 4위 삼성생명과도 2.5게임차로 벌어졌다.

반면 KEB하나은행은 5연패에 빠지며 8승 18패가 됐다. 플레이오프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3위 신한은행과 6게임차로 벌어진 상황이라 남은 9경기로는 뒤집기가 경우의 수로만 남게 됐다.

전반을 42-42 동점으로 마친 두 팀은 3쿼터부터 다시 한 번 자웅을 겨루며 주도권 싸움을 펼쳤다. 김단비와 그레이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신한은행이 46-42 승리를 이어갔다. 두 선수의 추가득점에 쏜튼의 득점과 김연주의 3점슛이 성공되며 스코어는 56-51로 벌어졌다.

곽주영의 미들 점퍼에 김연주의 3점포 두 차례가 불을 뿜으며 순식간에 68-59로 벌어졌다.

4쿼터에서도 신한은행은 그레이의 페인트존 공략과 김단비의 득점으로 종료 5분전 79-69 리드를 이어갔다. 하나은행은 이사벨 해리슨과 백지은의 자유투로 끝까지 추격했다. 염윤아의 자유투 득점까지 이어지며 종료 1분 46초전 77-83으로 다가섰다.

신한은행 벤치는 작전타임으로 흐름을 끊었다. 이후 윤미지의 자유투 득점으로 한숨을 돌렸다. 하나은행은 자즈몬 과트미의 득점으로 종료 41초전 81-84를 만들며 동점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곽주영이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확인했다. 신한은행이 3위 굳히기에 나서는 순간이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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