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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민 감독. (C)KOVO |
[스포츠타임스=김천, 홍성욱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과 풀세트 접전 끝에 진땀승을 거뒀다. 도로공사는 이 승리로 승점 2점을 더하며 54일째 단독선두를 이어갔다.
김종민 감독은 “선수들이 고비를 또 한 번 넘겼다. 사실 초반에 리시브가 흔들렸다. (이)효희가 너무 잘 주려다보니 흔들렸는데 큰 경기에서는 그럴 수도 있다. (이)원정이가 들어와서 분위기를 바꿔줬고, 효희도 마지막까지 힘을 냈다. (임)명옥이와 (문)정원이도 잘 해줬고, (박)정아와 이바나도 결정적 역할을 해냈다”라고 선수들을 두루두루 언급했다.
김 감독은 “고비를 넘기는 힘이 생겼다. 이제 선수들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다만 경기 초중반 흐름을 잡았을 때 그대로 잡고 가는 부분에 대한 얘기를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오는 30일 화성에서 IBK기업은행과 경기를 펼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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