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바나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KOVO |
[스포츠타임스=김천, 홍성욱 기자] “김치찌개를 먹고 힘을 냈다.”
한국도로공사 에이스 이바나 네소비치는 25일 김천 홈에서 펼쳐진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32점(점유율 39%, 성공률 43%)을 퍼부으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이바나는 5세트에서만 7점을 혼자 만들어내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경기 후 이바나는 “힘든 경기였지만 이는 스포츠의 특성이다. 내가 힘을 내야할 때 모든 걸 쏟아 부어야 한다. 팀이 어렵고 힘들 때 뚫고 나올 수 있어야 한다. 나도 힘을 보태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김치찌개를 자주 먹는다. 그 힘인 것 같다”라고 웃음을 보였다.
어깨 통증에 대해 질문하자 이바나는 “통증에 대해선 자세히 언급하고 싶지 않다. 모든 선수들이 크고작은 통증을 감내하고 뛴다. 관중들이나 시청자들이 내 표정에서 통증을 느끼셨다면 죄송하게 생각한다. 그렇게 많이 아프지 않다. 트레이너 3명이 정말 관리를 잘 해준다”라고 말했다.
스파이크 서브에 대한 목표치가 있는지 물었더니 이바나는 “개인적인 목표는 아무것도 없다. 팀이 승리하면 모든 것을 이룬 것이다”라고 말했다.
팀 승리에만 신경쓴다는 이바나의 활약은 선두를 내달리며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는 도로공사의 큰 힘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