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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 신한은행, KEB하나은행에 역전승...굳건한 3위
홍성욱 기자 | 2018.01.21 21:12
쏜튼과 김단비가 기뻐하고 있다. (C)WKBL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신한은행이 파죽의 6연승을 내달렸다.

신한은행은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KEB하나은행과의 5라운드 경기에서 75-7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신한은행은 7연패 후 6연승에 성공하며 12승 11패로 3위를 굳건히 했다. 4위 삼성생명(10승 13패)과는 2경기 차로 벌어졌다.

반면 KEB하나은행은 3연패에 빠지며 8승 16패가 됐다. 3위 신한은행과는 4.5게임차로 벌어졌고, 4위 삼성생명과도 2.5게임차가 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먹구름이 꼈다.

3쿼터 종반까지는 하나은행이 57-47로 10점을 앞섰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김단비와 쏜튼의 3점슛에 이어 유승희의 3점슛과 김단비의 스틸에 의한 득점으로 55-57까지 스코어를 좁힌 가운데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가 시작되자 김단비는 미들슛에 이은 3점슛으로 동점과 역전에 성공했다. 순식간에 신한은행이 60-57로 앞서자 이번에는 하나은행 김단비가 3점슛을 응수하며 62-60 재역전을 만들었다.

신한은행은 유승희의 3점슛으로 63-62 역전을 다시 만들었고, 쏜튼의 연속 3점포로 69-65까지 앞섰다. 김단비가 페인트존을 파고들면서 스코어는 71-66이 됐다.

하나은행은 마지막 추격을 시작했다. 김단비가 3점슛 과정에서 얻은 자유투 3개를 성공시켰고, 종료 44초전 강이슬도 상대 팀파울 상황에서 얻은 자유투를 침착하게 넣었다. 전광판은 71-70을 가리켰다.

작전타임 후 신한은행의 공격이 중요했다. 쏜튼이 앞장섰다. 미들슛을 성공시키며 종료 25초전 73-70을 만들었다. 하나은행 벤치도 마지막 작전타임을 불렀다. 하지만 3점슛을 시도하지 못했고, 강이슬의 슛도 빗나갔다.

신한은행이 승리를 거두며 환호했다. 신한은행은 오는 24일 4위 삼성생명과의 대결에서 7연승에 도전한다. 하나은행은 25일 청주에서 KB스타즈와 상대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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