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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김종민 감독 “박정아가 처음부터 터졌다”
홍성욱 기자 | 2018.01.17 20:04
김종민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김천, 홍성욱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선두를 지켜냈다.

도로공사는 17일 김천 홈으로 IBK기업은행을 불러들였다. 선두 도로공사 입장에선 부담스런 경기였다. 승패가 같고 승점 1점 차이인 디펜딩 챔피언과의 대결이라 더욱 그랬다. 특히 IBK는 6연승 신바람을 내고 있었다.

하지만 선두의 위용은 대단했다. 도로공사는 3-1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승장 김종민 감독도 미소를 보였다. IBK기업은행과는 승점 4점 차로 여유가 생겼다. 

김 감독은 “4라운드를 마무리하면서 선수들이 쳐진 부분이 있었는데 오늘 경기력을 계기로 올라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전반기 때 좋았던 모습들이 오늘 나왔다”라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김종민 감독은 선수들에게 강한 서브를 주문했다. 이바나와 문정원은 물론이고, 박정아까지 강서브를 구사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김 감독은 “강한 서브가 들어가면 이기는 거다. 그렇지 못하면 경기가 어렵게 전개되는 상황이었는데 오늘 그런 부분에서 잘됐다”라고 돌아봤다.

또한 오늘 경기 최고 수훈선수로 박정아를 꼽았다. 그는 "정아가 오늘 처음부터 터졌다. 좋은 경기를 했다. 항상 긍정적인 선수다"라며 엄지손가락을 보였다. 

이제 도로공사는 선두로 올스타 브레이크에 돌입한다. 김 감독은 “쉬면서 체력보강에 포인트를 두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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