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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두호. (C)UFC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최두호 스완슨에 이어 스티븐슨에도 패했다.
최두호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스콧데일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24 메인이벤트에 나섰다. 랭킹 13위인 최두호의 상대는 9위인 미국의 제레미 스티븐스였다.
하지만 최두호는 한계를 명확하게 드러내며 2라운드 TKO로 패했다. 지난 2016년 11월 컵 스완슨과 난타전 끝에 판정패를 당한 이후 UFC 2연패다.
최두호는 경기 시작과 함께 킥을 구사했지만 스티븐스는 신중하게 카운터 펀치를 내며 분위기를 돌렸다.
1라운드 탐색전이 끝나고 2라운드가 시작되자 스티븐스는 레프트 훅을 최두호의 안면에 적중시켰다. 최두호는 큰 데미지를 받았다. 스티븐스의 라이트 훅에 이은 파운딩까지 연결되자 경기는 이어지지 못했다. 심판은 스티븐스의 손을 들었다.
이에 앞서 열린 경기에선 강경호가 아르헨티나의 구이도 카네티를 상대로 초반 위기를 떨쳐내며 승리를 거뒀다. 1라운드 종료 직전에 상대가 탭을 치며 경기가 끝났다.
강경호에게 의미있는 승리였다. 무려 3년 4개월 만에 가지 UFC 복귀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시미즈 순이치, 다나카에게에 승리했던 기억을 이번 승리로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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