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야구 KBO
[오피셜] SSG랜더스, 이숭용 신임 감독 선임...2년 총액 9억 원에 계약
홍성욱 기자 | 2023.11.17 10:48
이숭용 신임 감독. (C)SSG

SSG랜더스가 이숭용 신임감독을 선입했다. 

SSG는 17일 이숭용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계약금 3억 원과 연봉 3억 원을 합해 2년 총액 9억 원이다. 

SSG는 계약 기간이 남은 김원형 감독을 전격 경질한 뒤, 신임 감독 인선작업에 착수했다. 소통형 리더십과 팀 리모델링을 적극 실행할 수 있는 새로운 후보군을 추렸고, 심층 면접 끝에 이숭용 신임 감독을 낙점했다.

SSG 구단은 이숭용 감독이 개방적 소통과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코칭스태프와 선수 개개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번트형 리더십’을 갖췄고, 특히 선수 중심의 사고와 강한 신뢰관계를 형성해 하나된 팀을 이끌 수 있는 지도자라고 판단했다.

더불어 이 감독은 수년간의 코치, 프런트 경험을 바탕으로 육성 시스템 및 KBO 야구 트랜드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보유했으며, 시즌 운영 통찰력을 겸비해 단 기간 내 구단의 지향점에 도달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경희대 졸업 후 1994년 2차지명 전체 1번으로 태평양 돌핀스에 입단한 이숭용 감독은 현대 유니콘스와 히어로즈를 거쳐 2011년까지 18시즌 동안 2,001경기에 출전하는 등 꾸준함을 강점으로 총 4번의 KBO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또한 이 감독은 선수시절 5년간 팀의 주장을 맡으며 리더형 카리스마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고, 은퇴 후 해설위원, 타격 코치, 단장, 육성총괄 등 현장과 프론트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해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숭용 신임 감독은 “SSG랜더스의 감독으로 선임되어 영광스럽고 기회를 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성적과 육성이라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진 만큼 책임감을 갖고 주위 코칭스태프, 선수, 프론트와 함께 매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강팀의 기조를 다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시 인천에 돌아오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팀의 신구조화와 유망주 성장을 목표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숭용 감독은 21일 인천 송도에서 취임식을 가진 뒤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